연예인 게시판 게시물 등록을 끝내며...

안녕하세요~ 오늘의 유머 어르신 여사님 아저씨 아줌마 삼촌 이모 형님 누나 동생 여러분 반가워요.

그동안 좋아하는 연예인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사진이나 영상물을 올려왔는데 이제 그만할까 합니다.

이제 와서 왜 그만두나... 아실만한 분들은 아실테지만, 오늘의 유머 회원님들 연령층이 감당이 안되요.

못해도 1~20대는 고사하고 못해도 2~30대가 활발하게 소통하고 해야 하는데 반응만 봐도 힘드네요.

그동안 뭐 대단한 일 한 것도 아니지만, 그저 좋아하는 연예인 다 함께 보고 하면서 응원해 주길 바랐네요.

원래부터 인기 연예인은 제가 아니라도 다른 분들이 부리나케 게시물을 올려주고 계시니까 다행입니다만,

영화에도 상업 영화가 있고 반대편에는 비주류 인디 영화가 있듯이 저는 인디 영화처럼 스타성은 탁월한데

그저 기회가 닿지 않아 뜨지도 못하고 언제나처럼 여타 연예인의 숙명이 그러하듯 아는 분들만 아는 연예인만

어쩌다 보니 올리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만하고 싶네요... 왜냐하면 올려봤자 별달리 반응도 없는 댓글에 지치네요.